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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6.10.31 고깃집 냐옹이 풀버전
  2. 2006.10.28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3. 2006.10.28 Deep Blue
  4. 2006.10.26 고깃집 냐옹이
  5. 2006.10.26 Red Red Wine 1
  6. 2006.10.18 Music in the 80's
  7. 2006.10.17 김밥에 도전~!
  8. 2006.10.14 밤탱이도 달았다. 네비게이션~ 2
  9. 2006.10.13 주산지...
  10. 2006.10.09 Pentax K10D

고깃집 냐옹이 풀버전

리뷰/여행기/기타 2006. 10. 31. 04:03

밥먹고 나니 하품이 나네.. 함~ 졸려라...


헙... 딱걸려따... ;;;


낯선 횽아에게 이런 꼴을 보이다니... 모른척 모른척...


눈 마주치면 안돼. 끝까지 아닌척. 무조건 이뿌게... 그래도 45도 각도는 유지...


흠... 혹시 저 횽아 눈치챈거 아닐까?


뭘 그렇게 자꾸 찍냐고요. 졸려서 하품하고 자려는건데... -_-+ (소심한 맞짱 모드)


아놔~ 이쁜것도 피곤하다니까 증말.. (소심한 짝다리 모드)


뭐... 까이꺼 이뿌다니 팬서비스 차원에서 발라당 함 해드립죠.


아놔... 한두번도 아니고 증말... 이뻐서 너무 피곤해~ (응?)


이게 요즘 유행하는 동안 포즈. 이젠 나름대로 포즈 개발도...


에구 저 오동통하니 귀여운 앞발 부비부비 하고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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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리뷰/여행기/기타 2006. 10. 28. 11:24

명동에서 소설로 유명한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The Devil Wears Prada)를 봤다.
원작 소설이 재미있다는 입소문을 들은바 있었는데 역시나 영화도 깔끔했다.
원작자 로렌 와이즈버거는 실제로 <Vogue>의 편집장 안나 윈투어의 비서를 했었다고 한다.
당연히 극중 미란다 프리슬리(메릴 스트립)의 실제 모델로 안나 윈투어...

요즘은 가벼운 마음으로 보는 영화가 좋다.
보고난 후에 약간의 생각거리를 주고 마음을 가볍게 해주는 영화가 좋다.
천하장사 마돈나, 라디오스타 그리고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까지...
스케일이 지나치게 크고 주제가 너무 무겁고 사람을 억누르는듯한
분위기의 영화는 그다지 땡기지 않는다.
내가 나이가 들어가는걸까?

나는 명품이 좋다.
명품을 좋아하긴 해도 가지고 있는건 하나도 없다.
나는 단지 명품이 가지는 유니크함과 카리스마가 좋다.
한때는 비싼 옷을 입고 비싼 물건을 사는것 자체가 죄스러운 것이라 여겼지만
지금은 능력이 된다면 명품을 소비하는 것도 나쁜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단순히 과시용으로 (소위 있어보이려고) 비싼 것을 사는것은 경멸한다.

흠... 갑자기 명품 이야기가 왜 나온거지?
사실 난 아무거나 몸에 편한거 대충 '걸치고' 다니는 스타일이다. 멋 낼줄 모른다. -_-;;;

하여간 내가 이 영화를 보면서 좋았던 것은

- 메릴 스트립의 카리스마 있는 연기
- 극중 앤디(앤 해서웨이)가 촌스러운 모습에서 매력적인 커리어우먼으로 변해가는 모습
- 실제로 간간이 등장하는 유명 디자이너와 모델 (지젤 번천은 모델이 아니라 직장 동료로 나옴)
- 중간중간 삽입된 Jump, Vogue 같은 마돈나의 음악  (영화음악 살까 생각중)




미란다의 캐릭터가 악마적이면서도 매력적이긴 하지만
실제로 내가 만약 저런 상사 밑에서 일했다면
분명히 과도한 스트레스를 이기지 못하고 병원에 입원했을것 같다. -_-;;;


[줄거리]

출처 : http://www.pressian.com

대학을 갓 졸업한 앤드리아(앤 해서웨이)는 뉴욕에서 직장을 구하다 세계 최고의 패션잡지 <런웨이>에 들어간다. <런웨이>의 모든 직원을 벌벌 떨게 만드는 악명 높은 편집장 미란다 프리슬리(메릴 스트립)의 비서로 취직하게 된 것. 패션에 문외한인 앤드리아는 첫날부터 상사와 동료 직원들에게 무시당하기 일쑤다. 앤드리아는 마음 좋은 편집자 나이젤(스탠리 투치)과 질투심 많은 선배 에밀리(에밀리 블런트) 등과 부대끼면서 하루하루 사회생활의 쓴맛을 배워간다. 앤드리아의 목표는 단 하나. 1년 동안 '생존'함으로써 저널리스트가 되려는 애초의 꿈에 조금씩 다가서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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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ep Blue

풍경/접사 2006. 10. 28. 01:58


너무 깊어서 한번 빠지면 헤어나오지 못할 것 같은 하늘...


23일에 하늘공원에 다녀왔습니다.
누나네서 이것저것 하면서 시간 떼우다 문득 하늘을 본 순간
이런 하늘을 눈으로만 보고 그냥 지나치는건 죄악이란 생각이 들어서
하늘공원 간다고 글을 올렸더니 데프군에게서 연락이 오고
메이양도 그곳에 있다하여 도착해서 같이 찍으러 다녔네요.
하늘과 구름과 노을이 멋진 하루였습니다.
급한 마음에 셔터를 난사한 것과 빛을 충분히 담아내지 못한것 같아 조금 아쉽...
사진을 더 보시려면 제 갤러리로...

http://blog.paran.com/bamteng/13117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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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깃집 냐옹이

스냅/인물 2006. 10. 26. 20:05



제가 고양이라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는 사람인지라
밥먹으면서 틈틈이 고깃집 고양이를 찍었더니
출사때 찍은 사진중 반이 고양이 사진이더군요. ^^;;;

고양이와 동거하는건 오래전 부터 꿈꾸던 거긴 하지만
아직은 제 몸 하나 제대로 건사하지 못하는 주제이다 보니...
내 욕심 때문에 고양이 데려와서 잘해주지 못하고 고생시킬까봐
제가 조금더 안정된 후에 한두마리 정도 같이 데려오고 싶네요.
평생의 소원인지라 꼭 이루고 말겁니다.

냐옹이 사진을 더 보시려면 제 갤러리로...

http://blog.paran.com/bamteng/13066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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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 Red Wine

풍경/접사 2006. 10. 26. 00:13

크게 보려면 사진을 클릭 하세요.


이래저래 아쉬운게 많은 사진 입니다.
하지만 찍은후엔 이미 상황 종료...

흔들리는 억새를 뷰파인더로 확인하지 못하고 찍어버려서
어쩔수 없이 크롭한 사진 입니다.

어쩌면 사진이란게 그래서 매력적인지도 모르겠어요.
오늘과 똑같은 태양과 구름과 노을은 앞으로 영원히 없을테니까...

이 사진을 보고 있으니 이 음악이 생각나서 배경음악으로 같이 올려봅니다.

저녁 노을을 보면서 와인 한잔 마시는 여유... 너무 좋을거 같아요. ^^

UB40 - Red Red Wine  플레이 버튼을 누질러주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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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in the 80's

음악/뮤비 2006. 10. 18. 01:19
요즘 80년대 노래를 찾아서 듣고 있어요.
중고등학교 다닐때 팝음악에 푹 빠져있어서
황인용의 영팝스, 배철수의 음악캠프 매일 듣고 그랬었는데
그때 생각이 나네요.

가끔 한번씩 올려보겠습니다.
오늘은 신나는 업템포 곡 세곡 올립니다.
신나는 음악을 들으니 기분이 업되는듯... 앗싸~



Rick Astley - Never Gonna Give You Up

Prince - When Doves Cry

Wham - The Edge of Heav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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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에 도전~!

Diary 2006. 10. 17. 00:31

이젠 확실히 정신을 좀 차리긴 차렸나보다.
뭐 해먹고 싶다는 생각도 다 들고...
어제 밤에는 된장찌개를 끌여 먹었고
오늘은 김밥 생각이 나서 장보러 마트에 갔다.

인터넷에서 김밥 안 헐렁하게 싸는 방법을 검색해보고 시도해서 성공~
밥에 간을 안한데다 재료가 별로 없어서 맛은 살짝 싱거운 정도...

근데 김밥 재료가 양이 많아서
세줄 싸고도 재료가 많이 남았는데 이를 어찌 처리할꼬...
한동안 김밥만 싸먹어야 한단 말인가... OTL

요리 하나 성공할때마다 사진을 남기니 잼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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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탱이도 달았다. 네비게이션~

어머! 이건 사야해~ 2006. 10. 14. 23:13


카온 H7000 네비가 왔습니다. 
지르긴 일주일 전에 질렀는데 불량 제품이 와서 사용을 못하고 있다가
어제 새 제품이 도착했습니다. 서울에서 퀵(!)으로 왔더군요
새로 온건 잘되네요.
장보러 갈때 네비 테스트 잠깐 해봤는데... 좋군요. ^^

대전엔 DMB가 안나와서 (시내에는 나온단 얘기도 있습니다만)
DMB 테스트는 서울 올라갈때로 미뤄야 할수 밖에 없군요.
전원을 완전히 오프하면 MP3 곡 목록이 저장이 안되서
켤때마다 새로 설정해줘야 하는데 그게 좀 안습입니다.
이런건 펌웨어로 어떻게 안되나...

터치스크린 반응 좋고 USB 호스트 기능 있어서
메모리에 MP3 저장해서 다녀도 되고 FM 트랜스미터도 잘되더군요.
MP3 플레이어가 아니므로 음질은 그다지 입니다만...

대강의 사양은 다음과 같습니다.

CPU : 삼성 400Mhz
LCD : 디지털 방식 7인치
DMB 전용 Neptune칩 내장
매립형 GPS 안테나
USB 호스트 기능 (외부 메모리 이용 가능)
FM 트랜스미터 (카오디오를 통한 음성 출력)

리모콘, 외장 DMB 안테나, 가정용 어댑터, 카드리더기 포함입니다.

엑스로드 Z3300 사려다 사양이 좀더 낫고 기능도 좀더있으면서
가격은 많이 비싸지 않은걸로 고르다보니 선택하게된 제품입니다.
아직 제조회사의 인지도가 그리 높지는 않으나
믿어보기로 하고 구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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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산지...

풍경/접사 2006. 10. 13. 21:22



2005년 11월에 처음 갔던 주산지...
새벽 물안개가 장관이었습니다.
안개가 너무 심해 차가 잘 못다닐 정도였으니까요.
옷을 얇게 입고가서 새벽 추위에 벌벌 떨면서도
아름다운 모습에 가슴이 벅차더군요.

언젠간 다시 가리라 마음 먹었고...
올해 5월 연두색 잎들이 한참 올라올 무렵
혼자서 주산지를 다시 찾았습니다.
물안개는 없었지만 그 파릇파릇한 모습이 어찌나 좋은지...

그리고 오늘... 오늘이 세번째네요.
마음이 너무 힘들어서 무작정 찾아간 곳이... 또 주산지 였네요.

주자창에서 우연히 만난 사람과 이런저런 얘기도 나누면서
나중엔 전화번호까지 교환하고... 나중에 부산 놀러오면 연락하라고 하더군요.

오늘은 물안개가 살짝 끼었습니다.
아직 단풍이 제대로 물들지는 않았지만
여전히 아름다운 모습...

단풍 제대로 들때쯤 또 가보고 싶습니다.
하얀 눈이 내리는 겨울에도...

다른 사진들은 제 갤러리로...

http://blog.paran.com/bamteng/12780380

http://blog.paran.com/bamteng/1285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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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ntax K10D

어머! 이건 사야해~ 2006. 10. 9. 23:56






몇달동안 벼르고 있는 펜탁스 K10D

전에 쓰던 *istDS, 지금 쓰고있는 K100D도 좋은 카메라이긴 하나
6백만 화소라는게 많이 아쉬워서 천만화소 노래를 부르던중 떡하니 등장한...

이런건 아낌없이 질러줘야 나중에 후회가 남지 않는법

상세스펙은 이곳에서

http://bbs.danawa.com/view.php?nSeq=30615&nGroup=7&nBlogCateSeq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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